드디어 첫 임무에 들어간 루갈팀!
*스포주의*
인공눈에 적응한 강기범(최진혁)과 한태웅, 송미나, 이광철은
아르고스를 교란하기 위해 고용덕회장과 최예원의
결혼식장으로 잠입을 하는데
루갈의 목적은 정치 자금이 든 트럭을 빼내는 것인데
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한 자동 주행
이 정도로 가능한가 싶어요:)
최예원이 황득구(박성웅)를 두려워한다고 생각한 고용덕은
조직원들을 시켜 그를 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
그로 인해 고용덕을 치기 위한 황득구의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.
그리고 강기범이 달아나던 민달호를 목격하고
그가 아내를 죽인 범인이라는 걸 단번에 알아챈
강기범은 작전을 뒤로하고 민달호를 쫓아가는데
다 죽어가는 고용덕과 황득구가 있는 저수지에 홀로 도착한
최예원은 살기 위해 황득구와 거래를 하고
직접 최예원의 손에 총을 쥐여준 황득구는
최예원을 이용해 고용덕을 처리하죠:)
팀의 규칙을 어겼던 강기범은 독방에 갇혀
마음을 다잡고 다시 훈련을 시작하며
멤버들에 관해서도 하나씩 알아가고
멤버들에게 사과하며 루갈이 가려는 길을
받아들이고 함께 가기로 결심했습니다:)
고용덕의 죽음 이후 아르고스의 후계자가 된 최예원은
회의를 소집했고 황득구를 부회장 자리에 앉혀 실무를 맡기겠다고 말했고
중간보스들의 반발이 거셌지만 최예원은
고용덕의 재산을 나눠주겠다며 이를 잠재웠습니다:)
한편 자신이 강기범의 아내를 죽였다 밝힌 의문의 남자가
경찰서에 와서 강기범을 만나게 해 달라며 경찰서에 폭발을 일으켰는데
강기범을 마주한 방화범은 진짜같이 잘 만들었네. 그분이 탐낼 만해. 그분이 하라는 대로 난 완수했다.
라는 말을 남긴 채 자폭하며 2회 엔딩을 보여줍니다.
3화 예고에서는 무언갈 실험하는 듯한
황득구의 모습과
황득구와 루갈팀이 만나는 듯한 장면도
나와 더욱 기대감을 줍니다.
초능력같은 능력의 루갈팀과 아르고스의 대립이 기대되는데
빨리 토요일이 오면 좋겠어요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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